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빈스토리 커피숍 그림 작업이
다음 주 쯤이면 완료될 예정입니다.
조만간 촬영을 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요!^.^
100626
_뱅글벙글
Free School. 2006
client: free school
wall painting, art directing, typography
collaboration with kim, yumin. song, sooyen. son, sukmin
free school in pohang
dreaming of freedom
오늘날 우리 아이들은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는 기계로 살아간다.
일류대학을 가기 위해 아이들의 자유는 거세되고,
경쟁에서 낙오되는 아이들은 갈 곳이 없어 방황한다.
제도권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삶의 의미를 찾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세워진 학교가 바로 자유학교이다.
자유학교 대문에 꿈이 있는 자유를 새겼다.
캔뚜껑을 따거나 병마개를 열어 시원한 음료를 마시듯
자유학교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맛보길 소망한다.
wall painting:
(click to enlarge)
client: hgu consumer's cooperation
wall painting
collaboration with prof. kim, kongoong. kang, kyoungjoong. hyo
handong global university in pohang
pixel art + line drawing + body drawing
김공웅 교수님의 픽셀 아트를 액자에 담아 벽에 걸었다.
미친낙서는 액자와 액자 사이를 라인 드로잉으로 가득 채웠다.
뒤이어 우리는 신나게 몸으로 드로잉을 해댔다.
wall painting:
(click to enlarge)
Crazy Doodles1. 2006
self-initiated project
wall painting
handong global university in pohang
wall painting:
(click to enlarge)
1st wall painting
학교 기숙사 앞에는 묘소를 감싸고 있는 70여 미터의 울타리가 있다.
낙서를 좋아하는 친구들 몇 명이 모여 울타리에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스스로를 미친낙서라고 불렀다.
나의 벽화는 그들과 함께 시작했다.
우리는 울타리를 8등분해서 개인당 2부분씩 작업을 했다.
위의 벽화는 내가 도맡은 부분을 촬영한 것이다.